봐줘 날
넌 왜 다시 날 떠나
넌 다쳤나
날 구하려 다쳤나, 미안
다 가져가
내 시간을 가져가
나중이라 말하지만
사실 자신 없어 난
눈에 고이네
눈에 보이네
음은 또 쪼개져
두 손은 포개져
I be like losing something bigger
Don't wanna doubt you, no more
기억해 내게 뻗은 손
우릴 나눈 선 넘어
이젠 내 밝은 어림이 또 저물게
되는 걸 보고 있을 수 밖엔 없네
이젠 내 밝은 어림이 또 저물게
되는 걸 보고 있을 수는 없게 해
이 선 넘어 내가 보이죠
여전히 말해봐도, I miss you
그때의 철 없던 내가 서 있죠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난 내 실수를 알지만
네 상처를 잘 알지만
모른체 하며 받기만
하는 내가 보여
눈물이 눈에 또 고이네
눈에 또 보이네
음은 또 쪼개져
두 손은 또 포개져
I be like losing something bigger
Don't wanna doubt you, no more
기억해 내게 뻗은 손
우릴 나눈 그 선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