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자고 나니 나른한 기분
조금은 잊혀지죠
이제는 어제 받았던 마음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어 가나봐요
좋은 사람끼리 왜 그랬을까
한 걸음 양보하지
그래요 이제 어떻게 사과해야하나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죠
이럴 땐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맘을 풀어 주곤 했지
너 있는게 나에겐 힘이 돼
고마워! 내 친구야
하루 해가 지는 저녁 노을을 보면서 생각해요
마음이 다쳐나기 쉬운 사람들 모여
만나고 헤어지는 세상은
이럴 땐 항상 먼저 다가와서
내 맘을 풀어 주곤 했지
너 있는게 나에겐 힘이 돼
고마워!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