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이미
난 이미 난 이미 오래 전부터
너와의 이별을 생각했어
그 애를 우연히 알게 됐지만
때맞춰 내 앞에 나타났었지
내가 옷입는게 뭐 어때서 말투가 뭐 어때서
그렇게 구박해 웃지말고 들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멍이 들었어
다른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거야
우습지 우습지 니 눈엔
내가 별볼일 없는 여자로 보일텐데
이렇게 번듯한 새남자 친구 사귄 날
가소롭게 보지마
지나가는 날 꼬셨던 게 너란 걸
벌써 잊었니 정말로
못생긴 내 친구도 함께
잘난 너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된다는 걸 알아줘
너와 난 비슷한 수준이었단 걸
자존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
네 인상이 구겨지는 게 너무 웃겨
자좀심에 금이 가는 소리가 들려
얼굴색이 이상하게 변해 버렸네
우리집안 깔보지마
내 옷 상표 들추지마
우리집안 깔보지마
내친구 보면 인사좀 해
예의바르게 전화하고 이런 말하게 만든
니가 바로 니가 나뻐
화났지 열받지 열받지 받지 받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