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가
잊혀진 노래들은 대체 누가 불렀는가
이 시대를 떠도는 망령들이 범한,
그녀는 끝내 자신의 손목을 그었는가
밤새워 울던 기도에 그 어느누가 답했을까 대체
구원은 강한 놈의 자비속에 달려있어
매체들은 멍청하고 유치한 그 소문속에 가려져있어
거울을 바라보면, 오른손과 오른손이 마주보는 세상속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쫓네
오른 뺨을 때리면 또 왼뺨마저 때려
그래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면
기만과 거짓낱말들에 속아오며
조작된 공포, 도덕이란 허울속에
그들의 논리 대로 다수를 구속해
아무리 버둥대도 언제나 그속에.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알지 못해
이딴 식으론 나는 절대 살아가지 못해
이젠 모두 되갚아 다시 돌려줄게 pay back
크게 소리질러 오늘이 바로 May Day
날 비웃고 찔러대던 자들을 발밑에 이젠
개새끼들은 날 위한 거라며 아가리를 놀려대?
씨발, 닥쳐! 이젠 내 맘대로 가보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