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day N night
like a bitch day
사이사이에
햇살이 비치운다
깨어진 창문 틈사이로 내 영혼이 눈을 뜨네
마음 속에 오랫동안 잊혀져왔던 추억과의 교감
지나간 일들과의 회상에 대한 아련한 웃음
내 기억속 조용히 좋은 생각들로 남아있던 그녀
언제부턴가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떠나가버렸네
아픈 가슴 내 마음 사이에 조용한 곳의 구석에 앉아 생각을 해보지
스스로 정리하려는 노력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그렇듯 내겐
숨쉬는 네가 있어 행복하다는 어설픈 진리에 대한 도착만 반복해
내 한숨 사이로 또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네
걱정스런 눈빛에 난 매번 마음을 뺏겨 난~ 하지만 이럴 순 없어
왜냐면 내겐 진보한 사랑의 행동따윈 기대할 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건 나를 바라보는 네게 기대이하의 행동만을 안겨줄 수 밖에
like a bad boy
like a good girl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네가 너무 아까워
나 역시 너를 원하지만 아마도 네게 짐이 될거란 생각에
그냥 고개를 돌리고 말래
crazy day N night
you said all that like N love
SO Virigin night
깊은 밤 창가에 살며시 내려와 나를 바라보는 바로 그 새
떠나가버렸네 너의 마음과도 같게 저 멀리로
슬퍼하지마라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그녀보다 나은 소녀
내 마음속 마치 소경과도 같게 앞을 제대로 못보네
수많은 과일들이 눈앞에 떨어지려 하는데
멍청하게 썩은 과일하나에 눈을 떼지못한채
다른 이들이 가져가도록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이를 어째? 좆같이 멍청하짓만 또 반복하고 있네
why not?
수많은 남자와 수많은 여자가
내 앞을 스쳐가지만 결국 난 아무도 붙잡지 못했네
내 귓가에 맴도는 한마디란 결국엔 나를 받아주지 않은 너의 한마디들
결코 연인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그 한마디에
알 수 없는 실패감은 결국에 나를 휘몰아 blow out my 실패자 mind
결국에 mine 이라 서로 얘기할 수 있을 만큼 내게 맞는 짝은 과연 어디에?
why not? 왜 나는 안되는거니?
crazy day N night
you said all that like N love
feel it. and feeling
처음의 그 느낌들은 과연 어디로?
그녀들이 날 떠나도 결국엔 네가 남아있다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진 네가 나를 위로해주기엔 약간 부족한거 같아
my love face
솔직히 말해 진심으로 너를 좋아한것에 대한 후회는 없어
단 한가지 내 마음만큼 잘해주지 못한것이 아쉬울뿐
결국에 그녀들과 나는 같은 입장에 서있더군
누군가 한사람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며 시간이 흘러가
그리고 그녀들은 사랑을 만들어가지
나는 또다시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가지
사랑과 사람
결국에 내겐 사람들 밖이라는 사실이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