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에게 어떤 존재니
없어도 그만 뭐 그런거니
너의 오랜 방황속에도
견딜 수 있는 그게 나인걸
미련하다 어리숙하다
바보같단 말 나에게 하지
난 괜찮아 바라만 봐도
너무 좋은걸 이게 나야
니가 오는 그 길에 서있을께
날 불러봐줘 바보야 왜 그랬냐고
넌 운명인거야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난 맞이 한 거야
니가 있음에
나 살아갈 이윤걸 두렵지 않아
난 여기 있을께
내 맘 깊은 곳에 언제나
니가 있기에 떠나지 않아
나 지켜갈 한 사람 바로 너기에
내가 아는 하나 이렇게
내 마음 멍들어도
너의 방황의 끝은 나란 걸 알기에
넌 운명인거야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난 맞이 한 거야
니가 있음에
나 살아갈 이윤걸 두렵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