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고 푸른 하늘과
수 없는 빛난 별들을
지으신 이는 창조주
그 솜씨 크고 크셔라
날마다 뜨는 저 태양
하나님 크신 권능을
만 백성 모두 보라고
만방에 두루 비치네
해지고 황혼깃 들 때
동편에 달이 떠올라
밤마다 귀한 소식을
행성과 항성 모든 별
저마다 제 길 돌면서
창조의 기쁜소식을
온 세상 널리 전하네
엄숙한 침묵 속에서
뭇 별이 제 길 따르며
지구를 싸고 돌 때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내 마음 귀가 열리면
그 말씀 밝히들리네
우리를 지어내신 이
대주재 성부 하나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