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する惑星「アナタ」 / Koi suru wakusei "Anata"
Ai Tomioka(토미오카 아이/冨岡 愛)
앨범 : 恋する惑星「アナタ」(Koi suru wakusei "Anata")
帰り道に UFO を見かけた気がした
돌아오는 길에 UFO를 본 듯한 기분이 들었어
銀色の輝き 昔の母の指輪に見えて惹かれたわ
은빛으로 빛나는 모습, 옛날 엄마가 가진 반지처럼 보여서 끌렸던 거야
帰り際 いつもの駅ホームへと
돌아오는 길, 늘 똑같은 역 플랫폼으로
幻のように消えてしまう目に焼き付けておきたいの
환상처럼 내 앞에서 사라져버리네, 이 두 눈에 영원히 새겨두고 싶어
恋する惑星「アナタ」に連れて行かれたみたいね
사랑하는 행성 “그대”에게 나는 끌려가버린 것만 같아
あなたの重力を感じながら ふたりはフワフワ浮いているわ
그대의 중력을 난 느끼면서 우리 둘은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는 걸
恋する惑星「アナタ」のトリコになっちゃったみたいね
사랑하는 행성 “그대”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만 같아
胸ん中ドキドキしちゃったじゃない ふたりでユラユラ空回りしているわ
내 가슴 속이 두근두근 떨려버렸어, 우리 둘이 흔들흔들 겉돌고만 있는 걸
帰り方を知りたくて出してみた”SOS”
돌아가는 법을 알고 싶어서 신호를 보낸 "SOS”
助けも何も来ないみたい 赤い砂の上 書いたアイアイガサ
도움도 아무것도 오지 않는 것 같아, 붉은 모래사장 위에 그려본 아이아이가사
いつかの彗星のように消えていってしまう
언젠가의 그 혜성처럼 사라져 버릴지 몰라
あなたの背中ばかり探し求めてしまっているのよ
그대의 뒷모습만 찾아다니며 그대 만을 바라고 원하잖아
気づけば
알고 보니
わたしの方が好きになっていた
내가 더 그대를 좋아하고 있었어
いつでも
언제라도
強がってしまうの あなたの前では
강한 척을 하게 돼 난, 그대의 앞에서는
恋する惑星「アナタ」に連れて行かれたみたいね
사랑하는 행성 “그대”에게 나는 끌려가버린 것만 같아
あなたの重力を感じながら ひとりでポロポロ泣いているわ
그대의 중력을 난 느끼면서 나 혼자서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걸
恋する惑星「アナタ」に私を置いてったみたいね
사랑하는 행성 “그대”에게 난 나를 두고 간 것만 같아
胸ん中ソワソワ止まらなくて ひとりでフラフラ空回りしているわ
내 가슴 속이 안절부절 멈추지 못하고 나 혼자서 빙글빙글 공전하고 있는 걸
帰り道に UFO を見かけた気がした
돌아오는 길에 UFO를 본 듯한 기분이 들었어
銀色の輝き 今までと何も変わってないはずでも
은빛으로 빛나는 모습, 지금까지와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을테지만
帰り際 いつもの駅ホームでさ
돌아오는 길, 늘 똑같은 역 플랫폼에서 말야
どこからもなく現れて 私を再び連れ去ってゆくの
어디선가 그대가 갑자기 나타나 나를 다시 데리고 떠나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