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추억들이 다시 shine on me
빛나는 시간들이여 날 take on me
시간의 꽃들이 피면 한 송일 건네주겠어요
shine down on me
shine down on me
영원히 머물 듯이
아파하던 시간도
달리는 기차같이 이미 떠났는데
조금 남은 미련인 건지
조급함이 날 밀어내는 건지
어느샌가 멀어진 기차역 같아서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나간 추억들이 다시 shine on me
빛나는 시간들이여 날 take on me
시간의 꽃들이 피면 한 송일 건네주겠어요
shine down on me
shine down on me
영원히 머물 듯 더 멀어지는 순간이 난
사라져 버리는 영화 한 장면 같아서
가끔씩 기억에 남아
아득해져도 홀연히 나타나
내 머릿속에 맴돌아 다그쳐 보지만
아직까지 기억나는데
이제는 좀 웃을 수 있네
시간이 약이라 하는데 알잖아
추억이란 이름 그 안에
별일이 다 생기는 우린데
함께라서 괜찮아 그래서 우리는
그리고 남은 시간들
지나간 추억들이 다시 shine on me
빛나는 시간들이여 날 take on me
시간의 꽃들이 피면 한 송일 건네주겠어요
shine down on me
shine down on me
지나간 추억들이 다시 shine on me
빛나는 시간들이여 날 take on me
시간의 꽃들이 피면 한 송일 건네주겠어요
shine down on me
shine down o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