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아니라 무표정으로
몸부림이 아니라 인정으로
안녕이 아니라 잘 지내로
날 안아주지 않고 뒷모습으로
말했어 넌 너의 사랑을
I was gonna go
네가 없는 곳으로
그러나 달아나지 못함은
사랑 다해 온 맘이었던
그날들이 그리워서
Uh Uh Uh
눈이 떠지기 전에 널 찾던 손과
몸이 멀어질 때 놓지 않던 눈
네게 가는 길에 반기던 나무들
매일 밤 울려 퍼졌던 우리 웃음소리들
나를 한 번 맺은 인연은
잘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알았겠지만
아냐 난 널 제대로 사랑해 보기로
결심을 해봤던 것뿐이야
진지하게 사랑이 뭘까 하며
내게 가끔 물어봤던 너는
이젠 알았으면 해
내게서 너에게 쏟아졌던
모든 것들이란 걸
눈앞의 너에게만 사로잡혀
우리의 이별을
짐작할 수 없었네
사실 알고 있었어 내 옆에서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미소가 아니라 무표정으로
몸부림이 아니라 인정으로
안녕이 아니라 잘 지내로
날 안아주지 않고 뒷모습으로
말했어 넌 너의 사랑을
I was gonna go
네가 없는 곳으로
그러나 달아나지 못함은
사랑 다해 온 맘이었던
그날들이 그리워서
Uh Uh Uh
눈이 떠지기 전에 너를 찾던 손과
손끝이 멀어질 때 놓지 않던 눈
너에게 가는 길에 반겨주던 나무들
매일 밤 울려 퍼졌던 우리 웃음소리들
눈이 떠지기 전에 너를 찾던 손과
손끝이 멀어질 때 놓지 않던 눈
너에게 가는 길에 반겨주던 나무들
매일 밤 울려 퍼졌던 우리 웃음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