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이제는 아무런 슬픔도 없이 그댈 보낼 수 있을것 같아
우리의 사랑은 끝난지 오랜데
바보처럼 잡았던 날 용서해요
나 그댈 보고있으면 내 욕심만 더 커져가
놓치기 싫었던 의미없는 시간들
미안해요 나의 사랑이 그대의 마음을
그토록 힘들게 한 줄 몰랐죠
싫었나요 얘기 해줘요
하지만 한번쯤은 나를 사랑했었다고
이제는 더이상 아닌걸 아는데
지금까지 끌고온 날 용서해요
내 마음속을 흔들던 그 아름다운 미소가
그대의 얼굴을 떠나간지 오랜데
미안해요 나의 사랑이 그대의 마음을
그토록 힘들게 한 줄 몰랐죠
싫었나요 얘기 해줘요
하지만 한번쯤은 나를 사랑했었다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