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우리 처음 만났죠
우린 서로 사랑하게됐고
우린 느낌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했어
눈이 오는 거릴 걸었었죠
겨울바다보러 여행도 갔었죠
언제까지 잊지못할 많은 추억 만들었죠
따듯했던 봄 햇살이 내리던
그때 우리 헤어지게 되었고
바보처럼 왜 그랬는지 후회뿐인 눈물만이
몇번인가 돌이키고 싶어서
정말 많이 애도 써보았지만
우린 결국 한 겨울만의 사랑이 되버렸었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버릇같은 눈물 감출수 있었고
낙엽밟는 그 소리에 흐느낌도 감추었죠
이제 다시 겨울이 오려해요
소리없이 흩날리는 눈으로
이 눈물도 내 울먹임도 감출 수가 없을텐데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리면
혹시 그대 나처럼 혼자라면
예전처럼 환한 미소로 다시 내게 돌아와요
사랑이란 그대 없더라도 많을줄 알았는데
내 안의 사랑 그대만 찾는걸요
이제 다시 겨울이 오려해요
소리없이 흩날리는 눈으로
이 눈물도 내 울먹임도 감출 수가 없을텐데
어디선가 이 노래가 들리면
혹시 그대 나처럼 혼자라면
예전처럼 환한 미소로 다시 내게 돌아와요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