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
앨범 : 2000~2003
작사 : 필연
작곡 : 필연
편곡 : 필연

함께 했었던 그 날들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시간이였다고
같이 보냈던 추억들이
내 맘을 더 힘들게 하고
우리라는 단어조차
이젠 없는거야
너와 나 영원이란
과거속에 지겹게 들었던 말들은
하나둘 지워져가
영원이란건 없는거야
그냥 한순간의 감정이였잖아..
Since you left me. bye
날 떠나던 날
나도몰래 흘렀던 그 차가운 눈물
하늘은 무너졌어
그렇게 바랬던 널 잊기가
이제는 잊으니 너 그리워 힘들던
그때가 그리워
지금 너의 사람과
행복하다면 이제 난 아무렇지 않아
마지막 부탁이야
가끔씩은 버려진 날 기억해줄래
사람을 잊기가 그렇게 힘들었었나
밉기 시작한 너였는데
믿기 힘들정도로 니가 보고싶어
미치겠어. 솔직히 힘들다면 다시 와도되
날보기 싫다면 영원히 가도되
받기 보단 아낌없이 주는 사랑에 맞긴 날
갑자기 자기 맘에 없다고 아픔을 주고 떠나나
요즘 날씨가 변덕스럽던데 감기에 걸리지 말고
이대로 그대로 웃음 잃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