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형) 야 나 ㅈ됐다 (왜 바람 피운 거 걸렸어?)
와.. 넌 점쟁이다 진짜 (아 뭘 점쟁이야 형처럼
어설프게 바람을 피우니까 그렇지)
아 미치겠다.. (뭘 미쳐 클럽년 꺼지라 그러고
세린이 누나한테 싹싹 빌어)
아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왜?)
사실 세린이보다 클럽녀가 더 끌려 (뭐?)
나도 조금 오랫동안 버텨왔는데 이건 아니더라구
남자들이여 Everybody say 질문을 계속 던졌지만
본능에 대한 답은 없어
사랑과는 좀 별개 그 사실을 기억해 나는
신이 내려주신 본능을 게눈 감추듯 살아왔는데
역시 하얀 셔츠의 그 단추는
뜯어버려야 제맛 (그렇지) 그 4년 묵은 체중을
그녀가 해소시켜줬단 말 만져줬지 날
클럽 안에서 우린 처음 만났지만 샤랄랄라
니 품안에서 나는 똘똘이를 주체할 순 없어
아 나도 세린이 누나랑 친하지만 솔직히 혼전순결은
진짜 아니더라 못 버텨 당연히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내 똘똘이가 무슨 죄를
진 것도 아니고 역활을 못하는데 못 견뎌
(아 반지도 맞췄는데) 그러게 갑자기 반지를 왜 맞춰
뭐 뻔하지 바람 피운 거 걸릴까봐
찔려서 그런거지 암튼 그러면 세린이 누나한테 말해 얼른
여자 생겼다구 미안하다며 솔직히 말해
이 여자는 혼전순결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 여자순경
뭐 이런걸로 그냥 아예 말문을 막히게 해 누나도 할말 없을 걸?
(아.. 야동 보면서 잘 버틸만 했는데 이런 여자가 나타나니까
인생 헛산 기분이드라)
아 형 나도 남자야 그냥 전화해서 막말하라구!!
클럽 안에서 우린 처음 만났지만 샤랄랄라
니 품안에서 나는 똘똘이를 주체할 순 없어
어쨌든 고맙다.. 야 우리 전화한지 몇분 지났어
(그걸 어케 알아) 10분 안에 들어가야대..
(이 곡이 3분 30초짜리니까 끝나구
바로 누나한테 전화하면 딱 맞을 거야
오케 땡큐 연락할게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