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저 구름이
그대 모습 그리면
떠다니는 내 마음에
비가 오네요
언제부턴가
우리의 정원은 시들어가고
언제부턴가
우리의 바다는 말라가네요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
늘 꿈을 꿔봐도
눈 뜨면 사라질 그대라서
늘 눈을 감아요
우리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우리 다시 손잡을 수만 있다면
부디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꼭꼭
그대가 너무 그리워 보고 싶어
늘 꿈을 꿔봐도
눈 뜨면 사라질 그대라서
늘 눈을 감아요
우리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우리 다시 손잡을 수만 있다면
부디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꼭꼭
우리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우리 다시 손잡을 수만 있다면
부디 아무 말 없이
아무 이유도 없이 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