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3년 9월 14일
둘의 머리 위에 동시에 떠오른 P sign
투플레이어스 전설의 시작
이라 할 수 있을까 몇 년이 지나
우리 둘의 모습을 되돌아 봤을 때
꿈에 닿았으면 해 어렵겠지 단숨에는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갔을 때
펼쳐질 광경에 벌써부터 감동 yeah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다짐 후 지은 새로운 이름은
이제 다시 걸어가 새로운 길을
그 길 위에 새로운 비를
내려 주소서 우주의 모든 기운을
모아 like 원기옥 걱정이 많아 기우제
원래 생각으로는 답이 없어
더 부서져라 불러줘 잔 비워
퓨플즈 기타 솔로
We gonna rock you
진짜 멋을 아는 진짜 머스마 둘이서
직접 바리깡으로 직접 머리 깎아 중이병
질투와 부러움마저 음악으로 바꿔
지하에 불을 밝혀
눈을 감으면 함성 소리가 들리고
우리가 주인공 우리가 주인공
구로구청에는 계속해 쌓이고 쌓이는 주민소음
신고 까고 그대로 무대로
원래 우리 팀의 좌우명이 무대포
파운드 on the 퓨플즈 비트
이 락스타 놈들은 power overwhelming
다음으로 쓸 치트키는 show me the money
전국 공연 행사에 돌려 우리 포트폴리오
강남, 이태원, 홍대
다 감당이 가능한데 넌 어쩔건데
어떡하긴 어떡해 Let's go man
이젠 하고 싶어도 시간 없어 못 해 고민
We are Underground Rockstar
이건 언더독의 반란
We are Underground Rockstar
힙합맨은 기타를 메고 기타맨은 힙합해
퓨플즈 기타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