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을 짓고 내 전화 기다리던 그 사람 나의 그대여
언제나 한결같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대여 난 몰랐죠
눈 이 오고 비 가 올 때엔 항상 기다려요
내 전화를 기다리고 기다려요
밥은 먹고 다니는 건지 아픈 곳은 없는지
그런 당신 내가 너무 무심했죠 내 사랑
고마워요 내 사랑 그대 그 누가 뭐라 해도
말없이 나만 아껴준 사람 그대여
사랑해요 내 사랑 그대를 못난 내가 정말로 나 아낄게요
그대는 옷 한 벌도 편히 살 수가 없죠 모든 걸 내게 주려고
거칠어진 손 오늘도 밥을 하죠 오늘도 내 전활 기다려요 내 사랑
고마워요 내 사랑 그대 그 누가 뭐라 해도
말없이 나만 아껴준 사람 그대여
사랑해요 내 사랑 그대를 못난 내가 정말로 나 아낄게요
내 전화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