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반대로 늘 반대로 생각해보고싶었어
급한대로 가는대로 따라가기는 싫었어
시를 써 이 비트 위 세운 내 reality
you'll feel me. 그 기분 삶의 리듬이 되길
이질뿐인 괴리 가득한 삶이라면
뒤틀린게 분명하니까 가만있지말어
새까만 이 시간도 다 지나가고나면
나지막하게 들려올 추억거리라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많은게 변하는 세상
잠깐 왔다가며 나 하나 변화시키지 못한단 말
어느 누가 이해하겠어 이 답답한놈 shit
나홀로 부를게 걸음을 멈추고
가을 저 구름에 높이를 견주어
절대 작지 않을 내 마음에
소리를 따라 걸음에 닿을 수 있음에 나 노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