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앨범 : Paradise, 바로 여기 / 네게 주려했던 말들
작사 : 박주연
작곡 : 최진영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창 너머 거리에도
지난일을 몹시 후회하는 네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삶의 모범답안 그건 없는거야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은
그때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이였었지
왠지 너만 힘겹게 사는 것 같지만
나도 같은 이유 때문에 친구가 되고픈걸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하루가 너를 위해 준비한 행운을 맞이해봐
일어나 흐렸던 하늘이 맑게 갰으니
어쩌면 창 너머에 사랑이 상큼한 거리를 너하고
거닐고 싶어할지 모르잖아
내일의 일 혹시 걱정된다 해도
차츰 여유 생길거야
실수했던 만큼 커가는 지혜로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은
그때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이였었지
왠지 너만 힘겹게 사는 것 같지만
나도 같은 이유 때문에 친구가 되고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