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안에서 자유로운 구름
숲 속 안에서 흔들리는 나무
바다 안에서 흐르는 파도
나는 어디 안에 있는가
변하지 않는 것 하나 없고
시간에 맞추어 모든 것이 변해가도
나는 그 자리에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내게 옳은 길일까
내가 찾아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야하는가
쏟아지는 별처럼 빛나지 않아도
나를 비추는 빛이 있어
내가 속해있고 내가 따라야 할 길
변하지 않는 그 사랑
쏟아지는 별처럼 빛나지 않아도
나를 비추는 빛이 있어
내가 속해있고 내가 따라야 할 길
변하지 않는 그 사랑
가고 있는 이 길을
혼자 걸어가지 않네
모든 걸 알 수 없어도
가는 곳 내 길 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