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너의 인생은 조금 잘못되었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우리는 눈물 흘렸다
하나님을 약간 떠나 멀리 가려 했었나
내 눈엔 세상의 많은 것이 보였었다
발전하고 싶었고 성공에 목말랐다
내 생각은 계속 떠올랐고 너는 보이지 않았다
그 봄, 우리는 느꼈다
이 가을, 모두는 깨달았다
하나님만 바라봄
하나님만 바라보니 안 보이던 것들 보였다
내 생각은 떠오르지 않고 너가 보였다
세상의 많은 것들 이젠 보이지 않았다
슬퍼서가 아닌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
아름다운 너의 존재는 하나님이 만드시고 좋다 하신 것
내 방문을 두드리며 그토록 애태우셨던 그 분
그 봄, 우리는 느꼈다
이 가을, 모두는 깨달았다
하나님만 바라봄
나는 방문을 활짝 열어 그 초대에 응했다
다른 곳을 볼 것 없어 이미 나를 잘 아시니까
내 시선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만 향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도망쳐도 내 주님
아름다운 너를 통해 너를 향한 눈물을 통해
그 아픔을 통해 나뿐 아닌 우리 모두가
그 봄, 우리는 느꼈다
이 가을, 모두는 깨달았다
하나님만 바라봄
그 봄, 우리는 느꼈다
이 가을, 모두는 깨달았다
그 봄, 우리는 느꼈다
이 가을, 모두는 깨달았다
하나님만 바라봄
하나님만 바라봄
하나님만 바라봄
하나님만 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