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도 없었는데 음악이 좋아
홀로 찾은 노래방
아련히 들려오는 그 목소리
내 마음 흔들어 놓고
까만 속눈썹에 우수 어린
낯선 여인에게 차한잔 권했는데
앵콜한번 청했을 뿐인데
그 여인의 목소리가 내 마음 깊은 곳을 정복해 버렸네
차지해 버렸네 어쩌 면 좋아
수은등 불빛아래 음악에 취해 사랑에 취해
찻잔을 마주하고 노래 한곡 청했을뿐인데
그 여인의 목소리가 내 마음 깊은 곳을 정복해 버렸네
차지해 버렸네 어쩌면 좋아
수은등 불빛아래 음악에 취해 사랑에 취해
찻잔을 마주하고 노래 한곡 청했을 뿐인데
찻잔을 마주하고 노래 한 곡 청했을 뿐인데
청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