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해졌어. 빈틈없는 도로와 숨막히는 Coffee shop.
날 내버려두면 좋겠어 날 붙들고 있는 많은 질문들
달을 그리는 바다의 파도가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을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을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담담해졌어. 빈틈없는 계획과 숨막히는 약속에 날 내버려 두면 좋겠어 가두고 있는 문과 문과 문
요람을 잃은 아기의 눈물이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곁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 느낄 수 는 있지. 바로 지금 이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우리는 모두가 자유를 바라고 있지만 때로는 서로의 정해놓은 테두릴 강요하고
나는 사라져 이유 모르는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익숙해져 가지~ 해야만 한다는 당연하단 일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