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오늘도 넌 내게 물어 사랑하냐고 ?
난 그저 웃음만 왜 또 그 말이냐고 ?
[엘] 오늘도 또 너는 울어 너무한다고 ?
늘 같은 질문에 늘 같은 대답뿐야
[우현] 그 말이 그리 어렵냐고 ? (어렵냐고)
[호야] 남들 다하는게 힘드냐고 ?
[우현] 꼭 말로 해야 아니
매일같이 난 널 사랑해
[엘] hey 가만 봐봐 너만 보잖아
나 안 그런 척 해도 신경 쓰고 있어
hey 한결 같이 변함 없잖아
말 뿐인 허울에 목 매다는 넌 바보야
[ALL]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호야] 나라고 왜 모르겠니 사랑한단 말 (사랑한단 말)
내 목에 걸린 채 간지럽히고 있어
[엘] 나라고 왜 못 하겠니 입에 발린 말
큰 의미 없잖아 늘 반복되다 보면 (의미 없잖아)
[성종] 그게 그렇게 중요하니
[성규] 내 맘 하나로는 부족하니
난 정말 모르겠어 남들 하는게 뭐 중요해
[엘] hey 가만 봐봐 너만 보잖아
나 안 그런 척 해도 신경 쓰고 있어
hey 한결 같이 변함 없잖아
말 뿐인 허울에 목 매다는 넌 바보야
[호야] 무뚝뚝한 나를 만나서
니가 힘들꺼야 나 땜에
[우현] 하나 약속할께
누구보다 더 잘할께
[ALL] hey 가만 봐봐 너만 보잖아
나 안 그런 척 해도 신경 쓰고 있어
hey 한결 같이 변함 없잖아
말 뿐인 허울에 목 매다는 넌 바보야
[ALL]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동우] 웃고 있는 네게 미안해져
묶어 두는 것 같아 사랑이란 말로
가벼울거야 나란히 선 귓속말도
절대 슬퍼하는 너는 없어 아낀 말로
점점 바꿔볼게 변함 없이 니 옆에서
더 더 잘해줄게 잘 아는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