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생각들이 엉켜와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어 난
달달 볶아대는 울 엄마
화는 냈지만
사실 미안해
하고픈 게 난 없지도 않은데
전부 걸지도 못하는 나
별은 그토록 빛나는데 손을 뻗어봐도
멀어질 것만 같아서 다시 주저앉고
달은 기울어만 가는데 혹시나 그렇게
사라져버림 어떡해
길 잃은 채 헤매는 난
달달 볶아대는 울 엄마
화는 냈지만
사실 미안해
되고픈 게 난 없지도 않은데
전부 걸지도 못하는 나
별은 그토록 빛나는데 손을 뻗어봐도
멀어질 것만 같아서 다시 주저앉고
달은 기울어만 가는데 혹시나 그렇게
사라져버림 어떡해
길 잃은 채 헤매는 난
달은 기울어만 가는데 혹시나 그렇게
사라져버림 어떡해
길 잃은 채 헤매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