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기가 그리 어려웠는데
이제 아무 생각이 안나
잡을까 말까 네 손 온기 전해질 때면
나도 모르게 바보가 돼
보내주기가 그리 어려웠는데
이젠 항상 변함없이 하루 끝을
함께하곤 해
가끔 지겨워질 때쯤
수줍던 그때 떠올리곤 해
항상 변함없이 지금 나 너 뿐이야
긴 시간에 나도 모르게 상처를 던지곤 해
넌 이런 날 바라보며
예전 나를 그리워해
매일 지금처럼 소중한 너 뿐이야
항상 지금 모습 그대로 언제나 너여야 해
우리 예전 모습 아니라도
지금처럼 곁에 있어 줄래
잠시 기억에서 멀리 멀어질 때면
소중했던 기억 떠올렸었어
멀리 떨어지는 우리 모습 상상이 안돼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줄래 널 사랑해
항상 변함없이 지금 나 너 뿐이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미소를 던지곤 해
넌 이런 날 바라보며
우리 앞으로를 그리곤 해
매일 지금처럼 소중한 너 뿐이야
항상 지금 모습 그대로 언제나 너여야 해
우리 예전 모습 아니라도
지금처럼 곁에 있어 줄래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