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지 잊어야해
아무말 없이 떠난 사람을
그림자에 남을 미련
바람에 날려버려도
아 이별이란 이렇게
밤새워 내리는 비처럼
창가에 머물어 이 가슴 적시고
못내 나를 울게 만드나
아 잊어야지
아 잊어야해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
잊어야지 잊어야해
아무말 없이 떠난 사람을
그림자에 남을 미련
바람에 날려버려도
아 이별이란 이렇게
밤새워 내리는 비처럼
창가에 머물어 이 가슴 적시고
못내 나를 울게 만드나
아 잊어야지
아 잊어야해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