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해는 이미
지고 있었지~~
횡단보도 저편
너를 봤을때~
아직 그
외투를 입는군
역시 올 겨울도~
그리 날~~듯이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젖은 눈송이도
날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혹시 그 눈빛과~
마주칠까봐~~
그저 신호등만
보고 있었지~
이 순간이
영원과 같아
하얀 입김마저~
얼어버~~릴듯
마치 그래왔~던
것처~럼~~
주윈 빛을
잃어버리고~~
내 가슴엔 바람
불어오네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언제인지 아스라~한
추억의 옷~깃 여미~고
낯선 사람들에 실려
서둘러 가던 넌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도 널 모르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나도 날 버리고
걸었었지
잊혀졌던
오랜 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