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강산을 다 뒤져봐도
나 같은 걸 뱉어내는 녀석은 하나도 없고
남에 걸 베껴오는 놈들은 많아도
자기 것을 제대로 만드는 녀석은 하나 없소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오른손엔 염주 팔찌
이건 나무로 깎았지
한국의 멋 그리고 간지
흑색 위에다 황을 섞지
털어 국악 위에 먼지
신과 구를 함께 엮지
신과 곡을 함께 엮지
선구자가 나의 천직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지금 뭐 하는 거냐 네가 내게 물어본다면
할머니 된장찌개 맛으로 만들어 파형
사랑하는 것은 금수강산이란 자연
그래 국뽕이다 가보자 얼쑤
전국 팔도강산을 다 뒤져봐도
나 같은 걸 뱉어내는 녀석은 하나도 없고
남에 걸 베껴오는 놈들은 많아도
자기 것을 제대로 만드는 녀석은 하나 없소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
신토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