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꿈꾸는 것있지
저 푸른 바다 그 바다속
한가운데서 솟아오르는
싱그럽고 맑은 그녀 내게 미소짓지만
그래도 난 가까이 가지는 않아
나모르는 그녀의 다른 세상
그녀에겐 그녀만의 세상이 있는 거잖아
난 더 이상 매 달리지 않아
그저 바라만 볼뿐
난 느낄수 있어 그녀가 나 이해한단
그저 흰물보라만 남기고 간 사라진 그녀
사람들을 나를 향해 비겁하다지만
아니 그건 바다와 그녀에 관한
이기적인 나만의 집착일뿐
저 깊은 파도 속 빠져들지 않아도 돼
바라만 봐도 언제까지 지킬수 있을거야
멀어지는 그녀 손 내밀지 않아도 돼
그대로 서서 이자리에 영원히 기다릴께
그녀에겐 그녀만의 세상이 있는 거잖아
난 더 이상 매 달리지 않아 그저 바라만 볼뿐
그녀에겐 그녀만의 세상이 있는 거잖아
난 더 이상 매 달리지 않아 그저 바라만 볼뿐
그녀에겐 그녀만의 세상이 있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