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린 서로 다른
인생이란 집을 짓지만
울다가 웃다 사랑도 하며
사는 건 마찬가지
친구야, 우리 기타 치며
노래 부르자
흰 머리 늘어가는 우리들
얘기 도란도란 나누어 볼까
힘겹던 지난 날 슬픔
속에도 함께 했던 날들
작고 소박한 행복들로
웃음꽃을 피워 보자
친구야 고맙다 유후~
니가 있어 정말 행복해
친구야 멋진 내 친구야
보고 싶구나
퇴근길 우리 해펌에서
소주 한잔 할까
친구야 오늘 하루도
소중 하구나
지친 일상들도 지나고 나면
웃을 수 있을 테니까
값비싼 발렌타인 부럽지 않아
너와 함께라면
세상 모든 행복을 술잔에
담아 짠~하고 부딪쳐 보자
친구야 고맙다 유후~
니가 있어 정말 행복해
사랑 한다 내 친구야
사랑 한다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