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디게 갈 수도 있죠
그게 조금은 뒤쳐진다 해도
함께 걸어가는 길
잠시 멈춘다 해도 기쁨이죠
또한 아픔도 있겠죠
우리 때로는 힘들지 몰라요
다만 서로의 손을 잡으며
조금씩 함께 걸어요
내게 빛이 돼 준다면
고난과 시련도 아무렇지 않아
이 세상이 갈라 놓을지라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아
내가 빛이 돼 줄게요
꼭 잡아 줄게요 놓지 않을게요
이 세상이 갈라 놓을지라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아
함께 걸어온 이 길이
때론 무겁게 느껴질 지라도
항상 변치 않았던 두 손을
다시 꼭 잡길 바래요
내게 빛이 돼 준다면
고난과 시련도 아무렇지 않아
이 세상이 갈라 놓을지라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아
내가 빛이 돼 줄게요
꼭 잡아줄게요 놓지 않을게요
이 세상이 갈라 놓을지라도
나에겐 소중한 사람아
소중한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