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을 따다 주면 뭘해
이별과 한 끝 차인걸
하긴 이별도 별일이 아냐
변하고 삐끗할 땐 걸
그토록 각별해서 뭘해
니 맘은 유별나던걸
변명이라도 할지 참 별
생각 없는 별난
니 머릿속은 뭐해
아주 깨끗하던걸
찢기고 다치고 아팠어도
절대 변치 않을 널
흐르고 터지고 솟아나는
내 눈물과 널
이 별에 묻고 저 하늘로
다시 띄워 oh
시간이 흐르고 흐른 뒤엔
나에게 남겨진 너란 기억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들 속에
얼굴도 희미한
사람이 돼줘
그 때쯤이면 웃게 될까
내가 참 바보 같았었다고
서로가 행복해지자
꼭 행복해야돼
내 눈물을 헛되지 않게 해줘
oh 사실 난 지금 너무나
힘들어 모든게
oh 매일 난 지금 자꾸만
술이 늘어 빠르게
취해버리려 마시다
잠에 들었다 목이 타
깨어나서는 니가 없는 현실에
난 또 애가 타
이러다 그리운 마음이 들까봐
무섭다 괜찮다
벌써 다 모든게 다
다 지나간 어제의 추억일 뿐이다
이러다 너에게 술김을
핑계로 전화를 걸까
고민을 한다 난
나는 아직 애 같아서
저 별은 너의 별
그리고 저 별은 나의 별
별 유치한 사랑의 놀음조차
참 즐거웠어 그치
지긋지긋한 그 속에 너는
지긋이 널 바라보고 있던 내게 왜
차디차디찬 눈빛 하나로
내 뺨에 눈물조차 얼려 버리고
가라고 또 오라고
로봇처럼 난 또 간다고
또 간다고
바보처럼 널 잃어버릴까
겁이 났었던 거였다고
하늘의 수많은 별들 중에도
그 별들의 별 같던
너 뿐이었는데
별의별 말들로
망설이던 내 앞에서
넌 이별 두 글자만 던지고
시간이 흐르고 흐른 뒤엔
나에게 남겨진 너란 기억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들 속에
얼굴도 희미한
사람이 돼줘
그 때쯤이면 웃게 될까
내가 참 바보 같았었다고
서로가 행복해지자
꼭 행복해야돼
내 눈물을 헛되지 않게 해줘
oh 사실 난 지금 너무나
힘들어 모든게
oh 매일 난 지금 자꾸만
술이 늘어 빠르게
취해버리려 마시다
잠에 들었다 목이 타
깨어나서는 니가 없는 현실에
난 또 애가 타
이러다 그리운 마음이 들까봐
무섭다 괜찮다
벌써 다 모든게 다
다 지나간 어제의 추억일 뿐이다
이러다 너에게 술김을
핑계로 전화를 걸까
고민을 한다 난
나는 아직 애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