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oc)

듣고있니 내 노래가
너에게까지 닿고있기를
난 믿고 노래를 불러
내 음악을 듣고있던
너의 모습 잊혀지지않아
난 추억속에 노래해
우리가 자주 걷던
길에는 벗꽃잎들이 흩날리며
반겨주고 너를 웃게 해주었지
그때를 그리워 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내게로
난 여전히 너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을테니까
어딘가에서 내 음악이 들린다면
내 앞에 나타나주길
저 하늘에게 기도하며
오늘도 살아가
듣고있니 내 심장이
너를 위해 뛰고있는 소리를
난 지금도 널 생각해
하루에도 수십번씩
너의 모습 그려가며
오늘도 난 노래를 불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내게로
난 여전히 너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을테니까
어딘가에서 내 음악이 들린다면
내 앞에 나타나주길
저 하늘에게 기도하며
오늘도 살아가
햇살이 참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여기서 우리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을게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내게로
난 여전히 널 노래해
바람에 실려 너에게 닿기를
차가운 계절이 지나면 돌아와
내 앞에 나타나줘 흩날리는
꽃잎들 사이로 네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