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12. 14. 연강홀)
어울림 실내악에서 주로 선율을 담당하는 대금, 해금등의 악기를 제외한 순수 뜯는 악기들의 편성으로 새로운 음색과 주법을 통해 또 다른 신선함을 표현하고자 한 자유스런 형식의 작품이다
전통 5음계를 중심으로 리듬패턴의 발전과 그 변용에 기량을 보이려 했으며, 제주 민요의 주제를 트레몰로 주법의 활용으로 중간 부분 도입은 환상적 음향을 추구하여 한국 정경만의 고유성을 드러내 보이고 자진모리의 장단과 그 빠르기로 발전해 우리 다움의 흥취를 한껏 표현하고저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