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 일으켜 새 아침을 맞이해
저마다 바쁜 하루를 시작하고 있잖아
때로는 힘들어도 포기하고 싶어도
나 혼자 제자리에서 멈춰선 것 같을 때
조급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따라가
내가 뭘 하는지 나도 날 잘 몰라 이렇게
정말로 바라는 것 진짜 하고 싶은 것
과연 그게 뭐였을지 고민하던 순간에
"걸어가 할 수 있어,
걱정 마 절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계속해서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따스한 그 음성에 우리 발을 맞춰 걸어가
그래 난 할 수 있어
주님 손 꼭 잡고 가보는 거야
계속해 난 행복해 이대로 우린 충분해
함께 가보자! 걸어 가보자! 나와
보이지 않았을 뿐 사라진 건 아니야
그저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봐왔잖아
주님만을 바라고 그분만을 섬기며
너와 나 함께하면서 꽃길을 걷다가도
때로는 가시밭길 내 앞에 펼쳐져도
너와 나 함께면 두려울 것 없는 걸
"걸어가 할 수 있어,
걱정 마 절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계속해서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따스한 그 음성에 우리 발을 맞춰 걸어가
그래 난 할 수 있어
주님 손 꼭 잡고 가보는 거야
계속해 난 행복해 이대로 우린 충분해
함께 가보자! 걸어 가보자!
간혹 어둠에 빠지더라도
나 두려워할 필요 하나 없네
내 손 잡아주시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 할 수 있어, 걱정 마 절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계속해서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따스한 그 음성에 우리 발을 맞춰 걸어가
그래 난 할 수 있어
주님 손 꼭 잡고 가보는 거야
계속해 난 행복해 이대로 우린 충분해
함께 가보자! 걸어 가보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