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났던 하얀 눈 덮인 세상 무척 어색했던 공기
세상과 겉도는 마음을 기대려 네게 다가간 거야
조금씩 나를 열어 너에게 보여줄게 혹시라도 나를 알고 떠나지는 말아줘
Let the right one in
난 너에게 갈께
창문을 열어둬 내가 너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Let the right one in
빛이 사라지면 난 너에게 갈게
내 손을 잡아줘 so then let me in
차가운 달빛 아래 만날 수밖에 없어서 네가 외롭진 않을지
세상을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슬퍼 보였어
너를 내 품에 안고 시간을 멈춰줄게
영원보다 긴 시간 속에 외로움을 덜어줘
Let the right one in
난 너에게 갈게
창문을 열어둬 내가 너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도록
Let the right one in
빛이 사라지면 난 너에게 갈게
내 손을 잡아줘 so then let me in
네가 내게 건네준 따스한 말들이
언젠가는 조금씩 현실에 물들어 지쳐간다 해도
세상의 마지막 나무가 쓰러져 땅을 울릴 때에도
난 너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을게 날 놓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