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난
겁이 나 거리를 두어도
떠나 보낼 수는 없기에
그리고 그리다가
노래하고 노래해
이 길의 끝에서는 나
너와 함께이길
낡은 내 스케치북, 빛바랜 물감
보잘 것 없는 지푸라길지라도
낡은 내 악기, 이 목소리로
너를 불러 보는 작은 이야기
(난나나 난나나)
난 여기에 있어요- 요-
(난나나 난나나)
난 여기에 있어요- 요-
언제쯤 날 알게 될까요
이대로는 안 될 거 같아 이젠
낡은 내 스케치북, 빛바랜 물감
보잘 것 없는 지푸라길지라도
낡은 내 악기, 이 목소리로
너를 불러 보는 작은 이야기
(난나나 난나나)
난 여기에 있어요- 요-
(난나나 난나나)
난 여기에 있어요- 요-
Where is my sketch book
What are my crayons
Where is my instrument
What are my vo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