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를 스친 바람 속에도 네가 살아있는 걸
눈을 감을 수록 선명해지는
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좋았던 날이
내 두뺨을 타고 흘러와
까만밤 별을 줏어 사랑이 내게 만들어주면
반짝이는 그 별처럼 다시 난태어나
애써 지우려 더욱 깊이 새겨놓고는 버릇처럼 다시 찾아가
teii me why
기나긴 외로움에 두번 다시 날 혼자두고 가지 말아줘
아직 사랑하는 날. 기댈 곳 하나없는 날
나만의 빛인 널. 슬픈 날 memory
*간주중*
온 종일 고단한 내 마음도 쉴 곳을 잃었나봐
포근한 네 품 더욱 그리워하는 날
너를 닮은 향기 그렸을 때는 뒷모습에도
숨이 막혀 멈춰서는 걸
teii me why
기나긴 외로움에 두번 다시 날 혼자두고 가지 말아줘
아직 사랑하는 날. 기댈 곳 하나 없는 날
나만의 빛인 걸 작은 빛이 되 슬픈 memory
단 한번 만이라도 예전처럼 네 두눈 속에 나를 담아줘
네겐 짐이 되어서 잠시 나 외면한데도 괜찮아 지킬게
우리 둘me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