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했는데 오직 내겐 너뿐인데
이런 날 버리고 너는 행복하게 사니
이별에 그 이름 안에
내 입과 눈을 막으며
뒤돌아 볼새도 없이 떠나가 버린
그 많은 추억을 떠맡겨
넌 내게 말했어 더좋은 사람만나
시간이 흐르고 나면 틀림없이
니 눈물도마를거야
그 근거없는 말 믿지 말았어야 했어
이별했다고 추억까지
지워지는게 아닌데
상처를 아물게 해줘 난 아직 아픈데
넌 아무데도 없다는게 난믿기질 않아
근데 그때 누가 그러대
그말이 맞다고
그러니까 맘 아파 말래
니가 떠났다고 해서
사랑을 못하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그말이 차디찬 니 마지막 눈빛보다
시렵드라
얼어붙은 현실에 작은 희망이란
고리를 끊더라
운명에 끌려다니듯
어제 아픈것처럼 오늘도 아파
그리고 오늘 아픈듯이
내일 똑같은 하루를 맞겠지
널 사랑했는데 오직 내겐 너뿐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가니
이런 날 버리고 너는 행복하게 사니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꼭다짐한 나
욕심하나 없이 바라는 건 너
그래단지 딱 하나
그게 큰 죄가된다면
사과할게
그래 솔직히 말하면모르겠어
날 떠난 진짜 이유를 말야
그때 말하곤 말이 안된다고
너도 답답하겠지만 마찬가지야 나도
아무런 답없이 끝난거야
당연시 된 사랑 후 이별
그래 남들 역시 다 그렇지
길을 걷다보면 가끔씩은 놀라
저 사람의 뒷모습이
왠지 왠지 너인것같아서 확인해 볼까
몇시간전처럼
다른 사람과 착각한걸
되풀이만 할지라도
맘같아선 나 화를 내고 싶은데
그것도 안돼
이게 내맘인 데도 내가 아냐
아마 완전히 내맘을 줬나바
그래서 전과도 다르게
내맘을 조종할수가 없나봐 그런가봐
널 사랑했는데 오직 내겐 너뿐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가니
이런 날 버리고 너는 행복하게 사니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
시간이 널 잊게 도와준다면
난 아무런 망설임없이
말할게 날 살려달라고
내 추억속에 들어갈 기회가 되면
난 널
안았던 그때로 되돌려달라고
그놈이 내게 말해
그럴 기회가 없다고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말했다면
그게 기억의일부를
지워낼수 있단거라면
말하겠지 당신자체를 다 지워달라고
널 사랑했는데 오직 내겐 너뿐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가니
이런 날 버리고 너는 행복하게 사니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
널 사랑했는데 오직 내겐 너뿐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가니
이런 날 버리고 너는 행복하게 사니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