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뒤에 무슨 대사를 할지
아는 그저 그런 드라마처럼
[서현]오늘 니가 내게 어떤
말을 할지도 너무 알겠어
[수영]충분히 예상된 진부한 스토리야
[태연]Oh 밤새 나눈 얘기와 젖은 그 눈빛
서툴던 너의 고백도 이젠
부끄러운 일기처럼 숨겨지고
매일 둘만의 백야 속 네게 묻던
불안한 미래까지 전부
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써니]한때는 내가 너 없인
숨 쉬기도 힘든 줄 알았어
[효연]그때는 니가 나를 존재하게
만든 신 인 줄 알았어
[윤아]조금 아쉽지만 민망한 이야기
[제시카]Oh 밤새 나눈 얘기와 젖은 그 눈빛
서툴던 너의 고백도 이젠
부끄러운 일기처럼 숨겨지고
매일 둘만의 백야 속 네게 묻던
불안한 미래까지 전부
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유리]만약 내가 매달려 니 맘을 돌려도
[태연]그 다음에 그 다음엔
반복 될 뿐이잖니 Oh yeah
[All]수없이 입술 깨물며 버텼던 마음이
이젠 지친 걸까
아님 내가 너무 큰 기댈 했던 걸까
모르겠어 ([티파니]기대했는지도 몰라 나)
왠지 내일은 비가 올 것만 같아
메마른 내게 뿌려줘요
안녕, Really really good goodbye
[서현]Yeah Oh Yeah
어렸던 시간 Really really good goodbye
([태연] Goodbye)
어제의 나는
([제시카]Really really good goodbye Ooh)
이제는 안녕, Really
([제시카]really good goodbye)
([써니]Oh Yeah, [태연]Oh Yeah)
Good good really really good goodbye
([써니]Umm hmm 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