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뜨거웠던 햇살 닮은
너의 반짝이는 두 눈은
놀란 가슴을 알고있나요
햇살 포근하던 햇살같은
너의 싱글벙글 미소는
나의 태양 나 어떡하나요 오 베이베
먼 길 걷다가 지친 어느날
양떼구름이 흩어져 멈춘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그대 나를 찾아왔네요
넓게 펼쳐진 바닷가에
가방 신발 벗어놓고
한 걸음에 달려가봐요
그대 손을 꼭 잡을 꺼예요
헤야 우리 함께 지나가는 길이
헤야 사랑길이 되고
헤야 아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부러워 할꺼예요
나의 태양 되어줄래요 오 베이베
먼 길 돌아서 만난 우리죠
손바닥을 펴고 두 눈을 감고 볼을 대고
자연스레 입술이 닿아질때면
내 심장이 간질거려요
푸른 하늘에 붉은 태양이 될 수 있다면
노란 햇살 처럼 힘을 모아서
그대 손을 꼭 잡을꺼예요
헤야 우리 함께 지나가는 길이
헤야 사랑길이 되고
헤야 아아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부러워 할꺼예요
헤야 우리 함께 지나가는 길이
헤야 사랑길이 되고
헤야 아아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을 부러워 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