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X file 이었지
사소한 성공에
나른 나른한 날들 흩날리며
겨울이 얼면
폼나게 인생이란 연기와
용감해져 안겨볼수록
사시사철 울타리안에서
내 두되는 풍만해
풍만해
나의 존재 필요악이었지
그 원안에서
그 원안에서
난 어느새 인생이란 편지를
용감해져
Ending
갈수록
가능한 한 단순하게
살찐 들판꽃 우
꽃의 존재 필요악이었지
그 원안에서
그 원안에서
Inca를 보았어 우연히
Inca를 보았어
말이 없어
Machu Picchu
돌아갈까
초기화
정상에
신발을 놓고
내려가자
한 줌으로
And the silence went on
And the silence went on
And the silence went on
And the silence went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