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구두가 자꾸 보여
얼굴도 마음도 모른채
더 그리워 그녈 보고싶어
호기심만이
가득한 나의 창
그대의 얼굴이 자꾸보여
이름도 마음도 모른채
더 그리워 그댈 보고싶어
호기심만이 가득한 나의 맘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보인 내 사랑이지만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보인 내 사랑이지만
그대의 얼굴이 자꾸보여
이름도 마음도 모른채
더 그리워 그댈 보고싶어
호기심만이 가득한 나의 맘
그녀의 구두가 자꾸 보여
얼굴도 마음도 모른채
더 그리워 그녈 보고싶어
호기심만이 가득한 나의 창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열린 내 사랑이지만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열린 내 사랑이지만
난 오늘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네
반틈짜리 감정위에 사랑을
덧칠해
화가라도 된듯 난 널 그려
곁에두려 겉치레 인사대신
입 맞춰줘
내게 반틈만이 보이는
슬픈사랑의
판토마임 반토막난
사랑을 더 키워
반틈만큼만
이 커튼 밖 그녀의 옅은
시선과
반응과는 상관없이 깊은
사랑에 빠졌어 방금난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보인 내 사랑이지만
뚜루뚜 언젠간
만날 수 있겠죠
반틈만 보인 내 사랑이지만
한여름밤에 퍼붓는
사랑의 소나기
바람에 실려 전해지는
푸짐한 꽃향기
저 별빛마저 따사로와
춤추는 빛줄기
온몸으로 전해지네
별빛이 고스란히 반틈짜리
상상으로 펴낸
반틈 투성인 동화같은
이야기
반틈짜리 상상으로 펴낸
빈틈투성인 나만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