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 난 잘 지내고 있어요
매일 같은 시간들이죠
잘 지내나요 그대 옆자리에
누군가 있지 않아 보여 다행이죠
매일 둘이서 갔던 그 카페 그 자리
내일이면 그대가 기다려주기를
손잡고 걷던 그 시간들은
우리 사랑을 속삭이던 그 자리에
눈물로 남아있죠
시간이 흘러 지나다 보면
잊을 수 있단 그 말 누가 했죠
나는 그대이기를 바래요
돌아올래요 그대 빈 자리가
내게는 너무 커다란 상처뿐이죠
매일 둘이서 갔던 그 카페 그 자리
내일이면 그대가 기다려주기를
손잡고 걷던 그 시간들은
우리 사랑을 속삭이던 그 자리에
눈물로 남아있죠
시간이 흘러 지나다 보면
잊을 수 있단 그 말 누가 했죠
나는 그대이기를 바래요
솔직히 말해줄래요
너도 여전히 나를 그리고
기다리고 있다고 그립다고
손잡고 걷던 그 시간들은
우리 사랑을 속삭이던 그 자리에
눈물 그대로에요
시간이 흘러 지나다 보면
잊을 수 있단 그 말 누가 했죠
나는 그대이기를 바래요
나는 그대이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