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화 둥 둥

류형선
앨범 : 자미잠이 머리 끝에 오는 잠
자장자장 우리애기 우리애기 잘도 잔다
자장자장 우리애기 우리애기 잘도 잔다
눈이 커서 잃어버린 것은
잘 찾것다 자장자장
귀가 커서 말소리는 잘 듣겠다 자장자장
입이 커서 상추쌈은 잘하것다 자장자장
코가 커서 냄새는 잘 맡겠다 자장자장
우리애기 잘도 잔다 우리애기 잘도 잔다

손이 커서 주는 것은 잘 받것다 자장자장
발이 커서 넘어지진 안 하겠다 자장자장
소는 소는 누렁소는 아무데나 잠을 자고
우리 같은 아가들은 엄마품에 잠을 잔다
어어둥둥 내 딸이야 어어둥둥 내 아들아
음 내 딸이야 음 내 아들아
음 내 딸이야 음 내 아들아
음 내 딸이야 음 내 아들아
음 내 딸이야 음 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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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류형선 충신동이 효자동이
류형선 바람 부는 날
류형선 멀리 가는 물
류형선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
류형선 그대 오르는 언덕
류형선 자장자장 우리 애기
류형선 단 젖 먹고 단잠 잔다
류형선 태담 셋 계절에 입 맞추며
류형선 태담 둘 엄마를 위하여
류형선 태담하나 염치없는 울 애기
류형선 머리 끝에 오는 잠
류형선 입이 커서 상추쌈은 잘하것다
류형선 태담 일곱 비 오는 소리
류형선 얼굴 솜솜 예쁜 엄마
류형선 우리 애기 잘도 잔다
류형선 태담 여섯 좋은 길 더듬어
류형선 태담 다섯 너하고 나하고 콩콩
류형선 태담 넷 엄마는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류형선 자장 자장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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