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나를 깨우는 매일 아침에 거친 알람종
하루종일 달려왔던 모든 것의 반환점
나의 잃어버린 꿈을 돌려달란적
없이 또 다시 하늘로 달리던 버스는 떠나갔죠.
나 역시 어린 시절엔 이 세상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가져
버리겠다는 말마저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것같애
남들은 또 주변환경만 탓해 가며 그냥 자기 앞길만 가는데
내 자신에게도 이런 모습에 더 높을 하늘로 날기위한 날개가
되줄 무언가를 찾는데.. 지금 나를 감싼 날개는
오히려 나를 땅에 묶어두는 것 같애.
Hook
비록 내 이런 모습에 누굴갈 탓해도
내가 힘들고 지쳐서 꿈을 놓친대도
remember you must never give up in your mind
더 높은 하늘로 날아갈수 있어.
Verse 2
다시 생각은 나의 품에 돌고 무언가를 위한 닻은 이미 올려져
내 손에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은 다름 아닌 내 머리속에 끝
분명 이런 나의 아픔이 나뿐만은 아닌데
주변사람들로부터 모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을
요즘 들어 느껴가는것 같애
저기 하늘 위에 떠있는 거대한 태양이란 거대한 꿈은 내 마음속에
품은 나의 날개를 다시는 날지 못하도록 검게 태워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그 태양보다 니 가슴속에 촛불이 더 뜨겁다는걸 기억해
니 옆에 서있는 그림자가 식어가지 않게.
Bridge
내 손을 잡아줄 또 다른 손이 없는것
불투명한 이 길을 걷는 것
만들어진 미래 속에 또 손가락을 거는 것
또 다른 문을 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