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 속에 조용히 내려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 마음마저 날아라 고운꿈을 싣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 마음 속에 한점이 되어라
동네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간주중>
풀먹인 연실에 내 마음 띄워보내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높이 날아라 내 마음마저 날아라 고운꿈을 싣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 내 마음 속에 한점이 되어라
하늘높이 날아라(하늘높이 날아라)
내 마음마저 날아라(내 마음마저 날아라)
고운꿈을 싣고 날아라
한점이 되어라(한점이 되어라)
한점이 되어라(한점이 되어라)
내 마음 속에 한점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