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しゃぐ鳥(とり)も風(かぜ)も 春(はる)を彩(いろどる)ってゆく
하쟈구토리모카제모 하루오이로도룻테유쿠
들뜬 새도 바람도 봄을 물들여가고
何(なに)もかもが うららか
나니모카모가 우라라카
무엇이라해도 즐거워
はらはら降(ふ)り積(つ)もる 櫻貝(さくらがい)のじゅうたん
하라하라후리쯔모루 사쿠라가이노쥬우타응
팔랑팔랑 떨어져 쌓인 벚꽃잎의 융단
こころまでも つつみこむ
코코로마데모 쯔즈미코무
마음까지도 물들여
氣付(きつ)けばいつも みつめてくれる
키쯔케바이쯔모 미쯔메떼쿠레루
돌아보면 언제나 발견할수 있어
そんなね あなたがいてくれる
손나네 아나타가이떼쿠레루
그러니까 당신이 있어줘
ほほえみくれる いまのすべてを
호호에미쿠레루 이마노스베떼오
미소를 주는 지금의 모든 것을
大切(たいせつ)にしたい ずっと このまま
다이세쯔니시따이 즛-또 코노마마
소중히 하고싶어 계속 이대로
さくら さくら 夢(ゆめ)うつつで
사쿠라 사쿠라 유메우쯔쯔데
벚꽃 벚꽃 꿈에 젖어
今(いま)なら 何(なん)でも言(い)えるかな
이마나라 나응데모이에루카나
지금은 무엇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さくら さくら 陽(ひ)だまりのような
사쿠라 사쿠라 히다마리노요오나
벚꽃 벚꽃 햇살같은
ねぇ こんなきもち
네에 코응나키모찌
응- 이런기분
うさぎ雲(くも)ふわふわ 生(う)まれては消(き)えてゆく
우사기쿠모후와후와 우마레떼와키에테유쿠
토끼구름 몽실몽실 생겨나고 없어져가
はかないから まぶしい
하카나이까라 마부시이
영원하지 않기에 눈부셔
桃色(ももいろ)のしずくを 受(う)け止(と)めてみたいけど
모모이로노시즈쿠오 우케또메떼미따이케도
핑크빛 물방울을 잡아 두고 싶지만
指先(ゆびさき)からこぼれてく
유비사키까라코보레테쿠
손끝에서 떨어져버려
目(め)が覺(さ)めたとき 思(おも)い出(だ)せない
메가사메따토키 오모이다세나이
눈을 떴을 때 생각나지 않는
そんなね 言葉(ことば)があるの
손나네 코토바가아루노
그런 말이 있는 걸
でもこの胸(むね)に きらきら光(ひか)る
데모코노무네니 키라키라히카루
그래도 이 가슴에 반짝반짝 빛나는
そっと靜(しず)かに 淡雪(あわゆき)みたいに
솟또시즈카니 아와유키미따이니
아주 조용하게 살짝 내린 눈처럼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はなふぶき)で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데
벚꽃 벚꽃 꽃비내리고
今(いま)なら風(かぜ)が 消(け)してくれるかな
이마나라카제가 케시떼쿠레루카나
지금쯤 바람이 사라졌을까
さくら さくら 眠(ねむ)ってるふりで
사쿠라 사쿠라 네뭇-떼루후리데
벚꽃 벚꽃 자고 있으면
ねぇ つぶやこうか
네에 쯔부야코오까
응- 사라져버릴까
さくら さくら 夢(ゆめ)うつつで
사쿠라 사쿠라 유메우쯔쯔데
벚꽃 벚꽃 꿈에 젖어
今(いま)なら あなたに言(い)えるかな
이마나라 아나타니이에루카나
이제는 당신에게 말할 수 있을까
さくら さくら 見守(みまも)ってくれる
사쿠라 사쿠라 미마못-떼쿠레루
벚꽃 벚꽃 지켜봐 줘
ねぇ うれしいから
네에 우레시이까라
응- 기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