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잠을 설쳐 뒤숭숭한 기분
말도 안돼 설마 내가 널 좋아해
누가 봐도 아닌 그림 우리가 어울려
아니잖아 내 맘 왜 이러니 바보처럼
* oh love 널 좋아해 이 모습 자꾸만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 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너만 보이는걸
설마 했던 일이 지금 내앞에 펼쳐져
니가 말을 타고와 그것도 멋진 백마를
조심해야겠어 내 눈 콩깍지가 생겨 어떡하니
그래 이젠 나도 내 맘 몰라
* oh love 널 좋아해 이 모습 자꾸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 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온통 너 하나인 걸
나의 맘에 찾아와 손 내밀어 준 따뜻함이
그대의 그 손길이 차갑던 내 맘을 환히 비춰주네
그대의 사랑 oh love
(널 사랑해 이 모습 자꾸만 떠올라
my love 나 이대로 내맘을 맡겨도 좋을지)
oh love, my love
바보처럼 하루종일 너만 좋아할래